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웅전설 섬의 궤적 (문단 편집) ==== 풀 3D 도입 ==== 이전부터 쓰이던 게임엔진이 갈리고 시리즈 최초 풀 3D, 팔콤 개발 게임중 최초로 HD급 고해상도로 개발된다는 사실이 처음 알려지면서 "영웅전설도 이제 본격적으로 그래픽이 좋아지는건가!"하고 기대를 가지는 사람들도 있었으나... 팔콤은 그냥 팔콤이었다. 최신 패치 기준으로도 PS3에서 720p 30fps 주제에 군데군데 프레임 드랍이 매우 심하며 간혹가다 버그까지 있다. 비타는 말할 것도 없다. 배경 그래픽은 눈속임을 잘해놔서 그냥저냥 볼만한데 캐릭터의 모델링 자체가 좀 후지다. 폴리곤이 너무 적어서 각지고 딱딱한 데다가 움직임도 어색하다. 얼굴 조형은 캐릭터마다 편차는 있지만 그나마 좀 예쁜 얼굴도 종종 있는 편인데 인체 비례는 거의 예외없이 이상하다. 거기에 버그로 관절이 이상한데로 꺾이기까지 하면 호러가 따로없는 수준으로,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 대화창에 표시되는 얼굴도 3D로 모델링된 얼굴로 표시되는데 여기만 일러스트로 표시하면 어색해지는 만큼 어쩔 수 없는 변화였으나, 위에 설명했듯이 모델링이 투박해서 "이럴거면 차라리 일러스트로 돌려줘!"하고 불만을 표시하는 팬들도 많다. 전투를 포함한 연출은 보는 사람이 안타까울 정도로 나쁘다. 이펙트나 광원효과를 떡칠해서 번쩍번쩍 하긴 한데 특수기술들은 평타모션의 재탕이고 멋지지도 않다. 특히 이벤트 전투의 경우는 차마 눈뜨고 볼 수가 없을 정도. 예를 들어 라우라와 피의 전투는 각자 공격스킬을 순서대로 나열하는 것으로 처리해버렸다. 나중에 나오는 각성버전 린이 알제이드 자작과 전투를 벌일 때는 각성 후 전투 돌입 전까지의 연출을 나름 괜찮게 해놨다는 점에서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다. 그 외에도 스토리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이벤트들의 연출도 부실하기 짝이 없어서 차마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할정도. 또 궤적 시리즈, 아니 팔콤 게임 대부분은 "조그만한 캐릭터들이 아기자기하게 움직이는" 부분에서 매력을 느끼는 사람이 많았는데 아무래도 5~6등신으로 변하다보니 그런 부분이 많이 사라져 아쉬움을 표하는 사람이 많다. 사실 단점만 있는 건 아니라, 하늘의 별을 함께 바라보는 장면이라든지 쿼터뷰로 할 수 없었던 연출이 늘어나 다양성이 생겼고, 그래픽도 리얼 사이즈에 준하게 바뀌었다. 배경 그래픽은 일단 나름 준수한 수준이다보니 '땅이 큰 나라인 제국'으로 묘사되던 제국은 정말로 광활하다. (정확히 말하면 초원지역의 필드 맵이 좀 넓은 편이고 나머지는 무난하다.) 그리고 의도적으로 맵을 구석구석 살피고 퀘스트와 동선을 의도적으로 꼬아놓는 식으로 플레이타임을 늘리고 있다. SD냐 아니냐는 취향의 문제이니 넘어가더라도 팔콤의 기술력이 좀 더 뒷받침해줬으면 좋았을텐데 싶은 아쉬운 부분. 그래도 이 문제는 옛날 그래픽이 더 좋다고 안 좋게 보는 사람이 반, 팔콤의 새로운 시도와 함께 연출의 다양성으로 인해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된다며 좋게 보는 사람이 반인지라 "논란" 수준으로 넘어갈 수 있지만 바로 다음, 로딩시간 문제는 그야말로 패치 전까진 '''답이 없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